뇌의 노화 지연 시키기 위한 방법 5 가지는?
우리의 몸과 뇌는 40을 전후로 조금씩 노화가 시작 된다고 합니다. 신체의 노화는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 노화를 조금 지연 시키거나 다시 회복이 가능하지만 우리의 뇌는 한번 노화가 되면 회복 하는 데 시간이 아주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젊을 때부터 뇌의 노화를 방지하거나 적어도 지연 시키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어떻게 하는 것이 그나마 젊은 뇌를 유지 할 수 있는지 확인 해 보겠습니다.
1. 누워서 스마트폰 보면서 잠들지 않는다.
누워있는 습관 자체가 매우 나쁘다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특히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은 위 및 장에도 굉장히 좋지 않아, 차후 이런 저런 병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이 것도 좋지 않은데,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아주 나쁜 습관입니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LED 빛은 눈에 좋지 않습니다. 뇌의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화면이 작아서 억지로 더 집중해서 보아야 하며, 이는 눈의 망막에 영향을 끼쳐 시력 저하 현상이 일어 나는 것이죠.
그리고 뇌의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자기 전 편안한 마음으로 몸과 뇌가 휴식을 취하면서 쉬어야 건강하게 쉬는 것 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보다가 잠이 들 경우, 이런 과정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자극적인 것을 보거나, TV 및 영화 등 뇌의 활동이 필요한 것을 보는 경우가 많으므로, 중간 단계 없이 바로 잠이 들면, 뇌가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없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누워서 스마트폰 보다가 잠 드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고쳐야 합니다. 잠이 안 올 경우는 잠시 나가서 걷거나, 책을 잠시 보거나, 정 잠이 안 온다면 다른 활동을 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2. 충분한 수면 취하기
잠, 식사, 배설 활동은 우리 삶의 기본 입니다. 적어도 이 세가지는 규칙적으로 잘 하는 것이 가장 건강한 것이죠.
이 중 양질의 수면은 뇌의 건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의사들이 권장하는 하루 수면 시간은 약 7~8시간 입니다.
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Ohtani Shohei) 선수가 있습니다. 투수 및 타석에서 모두 맹활약을 하고 있는 전무후무 한 선수 입니다. 이 선수가 가장 잘 지키는 routine이 바로 휴식 및 수면 입니다.
하루 잠시라도 쉬는 시간이 있거나, 휴식이 있으면 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잠을 잔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잠을 자지 않을 경우, 다음 경기의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꼭 잠을 많이 잔다고 합니다.
이렇듯 충분한 수면을 통해 뇌의 건강도 지킬 수 있으며, 다음 날의 신체 활동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잠을 줄이면서 까지 일을 하는 것은 좋으나 이는 장기적 관점에서 뇌의 수명을 갉아먹을 뿐 아니라, 뇌를 빨리 늙게 만드는 좋지 않는 습관 입니다.
3. 운동 꾸준히 하기
운동은 신체적 능력 뿐 아니라 뇌의 능력에도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하면 근육 생성으로 인한 힘, 그리고 살 빼는 다이어트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건 아주 단순한 사고 입니다.
운동을 통해 흘린 땀은 몸 속의 엔돌핀 및 세르토닌 이라는 좋은 호르몬을 생성하게 됩니다. 이는 몸의 면역을 증가 시키고, 뇌의 활동도 더 활성화 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저 역시 운동을 몇 십 년 동안 꾸준히 하고 있지만, 몸도 뇌도 젊어지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운동 후 이런 좋은 기분을 통해 삶도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우울증도 예방 하는 효과도 있죠.
꼭 땀 흘리는 힘든 운동에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무리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걷기 및 계단 오르기 입니다.
밖에서 산책 및 동네 한 바퀴 도는 것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죠. 그리고 아파트일 경우, 엘리베이터 대신 하루 한 번이라도 계단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정도만 하루에 지키더라도 충분히 운동 효과는 있습니다.
이 후 몸이나 뇌의 변화를 느끼신다면 이미 반은 성공 한 것입니다. 그 기분을 맛 보지 못한 분들은 꼭 도전 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운동으로 인해 몸은 물론이고, 뇌의 건강까지 좋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앉아서 하는 일이 많은 사람들은 꼭 도전해 보시어 건강 지키시길 바랍니다.
4. 식사 거르지 않기
식사 역시 뇌의 건강에 아주 중요합니다. 하루 3번의 정확한 끼니는 잘 챙겨 먹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아침도 많이 거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침부터 식사를 거르고 일을 할 경우, 뇌의 피로도가 증가해서 더 빨리 지치게 합니다.
그래서 특히 아침은 소량이라도 챙겨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정 시간이 없거나, 제대로 된 식사가 힘들다면 유산균 및 샐러드 등의 간편식도 많으니 이를 활용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점심 역시 아주 중요합니다. 혹시 아침을 대충 때웠다면 점심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이미 오전에 거의 굶은 상태로 뇌를 사용 했기 때문에, 점심은 꼭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어야 합니다.
뇌에도 영양이 필요 합니다. 그래야 머리도 더 잘 돌아가고, 좋은 아이디어가 생기는 것이죠. 그렇지 않고 뇌를 굶기는 것은 뇌의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그러니 반드시 아침 및 점심은 잘 챙겨 먹는 습관을 꼭 가지길 바랍니다. 저녁의 경우 퇴근 이후 이제 활동도 줄어들고,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으므로 소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작게 또는 굶은 것은 앞서 설명 했지만 뇌의 활동에 방해가 되므로 어느 정도의 양은 섭취 해야 합니다. 적어도 잠들지 3~4시간 전에는 저녁을 마무리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5. 햇빛 정기적으로 쬐기
햇빛은 사람의 기분과도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도 햇빛을 자주 보면 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따뜻한 봄 날 같은 햇볕은 몸에 비타민 D 형성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것이 결여 될 경우, 뼈가 약해져서 뼈의 통증을 유발 할 수 있고, 칼슘 부족으로 여러 질병을 야기 시킬 수 있습니다.
당연히 몸에 약해지면 우리 뇌 역시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몸이 약해 지면서 신체 활동이 약해지고, 이는 뇌의 활동 약화 및 노쇠로 연결 됩니다.
여러모로 신체와 뇌는 coupling 현상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항상 즐겁고 긍정적인 기운을 유지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햇빛 입니다.
기분이 살짝 다운 되거나, 의욕이 떨어질 때 오후에 잠깐 나가서 햇빛 5~10분 정도 씌고 오는 것으로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기분이 좋아야 신체를 활성화 시킬 수 있고, 더 젊고 건강한 뇌를 유지 할 수 있는 것이죠.
지금까지 뇌의 노화를 지연 시키기 위한 방법 5 가지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잘못된 습관이 있다면 신체는 물론 뇌 까지 노화가 빨리 올 수 있습니다.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 젊고 싱싱한 뇌를 가지도록 노력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