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게 해주고 싶은 인생 조언!

제가 20대에 못 했던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에야 후회가 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지금 20대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을 언급하고자 합니다. 이런 것들을 못 지키고 나이가 40~50대로 넘어간다면 저처럼 후회 할 수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1. 꾸준히 운동해라.


운동만큼 보람 되는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몸도 마음도 같이 건강 해지는 것이 바로 운동입니다. 


20대 나이는 아직 젊기 때문에 운동이 필요 없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이 때 좋은 습관을 만들지 않는다면 나중에 처음부터 시작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니 건강하다고 자만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스포츠 및 운동은 꾸준히 주 3회 정도 습관을 들여 나이가 들더라도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체력을 미리 기르길 바랍니다.


제가 그나마 이 부분에서는 덜 후회가 됩니다. 헬스를 20년 넘게 해 오고 있기 때문에 또래 대비 그나마 건강한 편이며, 지금도 지속 운동하면서 몸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우울증을 극복하게 만듭니다. 삶에 지쳐있거나, 하고자 하는 일이 잘 안 풀릴 때 운동으로 땀을 흘리면 몸에 좋은 기운이 들어와 의욕도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몸을 쓰면서 건강해지는 자기만의 운동은 젊을 때라도 반드시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처음부터 힘든 운동보다는 걷기 및 조깅부터 시작 해도 됩니다.


자기의 건강 상태 및 주위 상황에 맞추어 할 수 있는 것부터 우선 시작 하고, 이런 습관을 나이가 들더라도 끝까지 해 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2. 불필요하게 돈 낭비하지 마라.


20대 때는 아직 사회 초년생 및 대학생이라 돈에 대한 개념 및 경제에 대한 지식이 아무래도 부족 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재무 관리 하지 않고, 과소비 하거나 불필요한 물건도 친구 따라 마구잡이로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또한 좋지 못한 습관 입니다. 젊었을 때, 좋지 못한 소비 습관은 나중에 고치기가 더 힘듭니다. 제 주위도 돈은 모으지 못했는데, 소비를 고치지 못하는 사람이 몇몇 있습니다.


이를 고치기 위해 제일 먼저 가계부 쓰는 습관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소비 습관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가계부 입니다. 


요즘은 app(앱)도 많고, 다양하게 관리할 수 있는 수단이 많죠. 다운 받아서 꾸준히 관리하고, 줄일 건 줄이는 습관을 젊을 때부터 길러야 합니다.


3. 돈 공부를 해라.


2번과 이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사실 돈 공부는 평생 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투자에 대한 관심을 더더욱 가질 수 밖에 없는데요.


투자를 하려면 돈의 속성 및 돈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등등 기본적인 개념은 이해해야 투자에 성공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공부 없이 돈만 있다고 그냥 투자만 하니, 우리나라 금융 시장이 건전하지 못하고 이런 저런 사기꾼들도 아주 많은 것이죠.


이런 것에 당하지 않으려면, 돈에 대한 공부를 하고 경제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 한다면 특히 주위의 "한탕 주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저 또한 이런 공부 없이 투자하여 손해를 본 경험이 있습니다. 누가 이런 말을 해 줬더라면 절대 당하지 않았겠지요. 


그러니 20대 여러분들도 경제학자가 될 필요는 없지만, 어느 정도 돈의 흐름에 대해 공부 하고 미래 투자에 대한 기본 지식은 습득 하길 바랍니다.


4. 너무 직장에만 all-in 하지 마라.


졸업 후 이제 막 취업한 사회 초년생의 경우, 기쁨과 환희가 아주 클 것입니다. 직장인 이라는 자부심과 그 간 공부한 노력의 결실이 드디어 맺어졌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5년, 10년 정도 지속 직장을 다니다 보면, 이 것이 끝이 아님을 깨우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평생 직장 이라는 개념이 없어졌습니다.


직장이라는 곳은 사장을 위해 우리가 노동을 해주고, 그 노동의 대가로 월급을 받는 시스템 입니다. 즉, 돈은 사장이 다 가져가는 것이죠.


물론 대기업에 들어가 높은 자리까지 욕심이 있고, 그 회사와 같이 성장 하겠다는 목표가 있다면 직장 내에서 열심히 노력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서, 당장 월급이 없으면 생활이 되지 않으니 마지 못해 주 5일 근무하며 주말만 기다리는 근로자가 대부분 입니다.


그래서 조언 하고 싶은 것은, 취업 하자마자 자기의 인생 목표를 세우고 향후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을 해 보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아주 세밀하고 detail 한 계획은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이런 분야에서 지속 나만의 돈이 되는 시스템을 쌓겠다 정도의 틀은 필요 합니다.


그 목표에 맞추어, 주말에 좀 더 공부 하든지 혹은 책을 통해 지식을 쌓을 수도 있죠. 이런 목표 의식 및 인생 계획이 없으면 마냥 그냥 직장인들과 같이 회사의 노예가 될 뿐입니다.


점점 사회는 노동의 종말이 오고 있다고 합니다. ChatGPT를 시작으로 AI 등 로봇이 상당 부분 우리가 할 일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점점 사람의 역할이 줄어들고 있죠.


이런 시대의 흐름도 잘 파악하여, 미리미리 20대부터 준비하고 계획을 해야 나중에 남들보다 더 좋은 위치에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시대는 언제라도 정리 해고 등의 날벼락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지금 직장에서 아무 문제 없다고 정년까지 월급이 보장된다는 법이 없죠.


그러니 직장 다닐 때 미리미리 준비하고, 계획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중간한 나이에 한순간에 실업이 되어 더 힘들 수도 있습니다. 


5. 인생은 공평하지 않으니 너무 불만 갖지 마라.


세상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금수저(Silver spoon)"등 우리와 출발선이 다른 사람이 분명 존재 합니다.


군대에서 만난 제 친구도 아버지가 사업을 하시어 어릴 적부터 아주 잘 사는 친구가 있습니다. 30대 초반부터 사업을 물려 받아 지금도 그 회사 CEO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은 주위에 이렇게 태생 때부터 잘난 사람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 것이 바로 자본주의 입니다. 


이런 집안은 조상 때부터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노력을 하여 그 만큼의 보상을 받았고, 이런 집안 환경이 지속 전해지면서 지금까지 잘 살게 되는 시스템 인 것이죠.


이런 집안에 태어나지 않은 걸 부끄러워 할 필요도 없고, 실망 할 필요도 없습니다. 현재 자기 자신부터 새 출발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을 무조건 시기 및 질투 하지 말고, 나도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노력을 해서 자식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애써야 합니다.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 역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여기에 익숙해져라." 운 좋게 타고난 사람은 그에 맞게 노력을 하면 될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 역시 더 노력해서 더 나은 삶을 살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노력은 하기 싫고 나 보다 잘난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자기의 장점을 잘 살려 그 목표를 향해 조금씩 나간다면 더 뜻 깊은 인생이 될 것 입니다.




이렇게 제가 20대 친구들에게 조언 해주고 싶은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몇몇 더 추가하자면


- 지나친 음주를 하지 말라.
- 인맥에 너무 목 매이지 말라.



등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젊을 때부터 잘 지킨다면, 나중에 40대 이후에 더 멋진 인생을 영위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