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방법 5가지는(Feat. 오은영 박사)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말씀 드릴까 합니다. 요즘 TV에서 아주 인기 많은 오은영 박사가 했던 말이기도 하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잘 보시길 바랍니다.


1. 아기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기


아기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중간에 말을 자르고 자기 말을 하게 되면 아기는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말다툼을 하거나 의견 조율을 할 때, 말을 끝까지 들어보고 어떤 의도인지 파악 한 후 말을 이어가는 것이 아기의 인성 발달에도 좋습니다.


2. 여러 사람 앞에서 나무라지 말기


아기가 잘 못을 저질렀을 경우, 여러 사람 앞에서 나무라는 것은 아이에게 굉장한 수치심을 준다고 합니다. 경우에 따라 트라우마가 오래 갈 수도 있습니다.


집 등의 익숙한 자기만의 공간에서 교육을 하고 훈육을 해야 애기도 말을 더 잘 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심하게 때리지 말기


아이가 잘 못 했거나 말을 잘 안 듣는다는 이유로 너무 심하게 매를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심하게 때린다면 평생 동안 정신적 상처를 안겨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을 때는 뭘 잘못 했는지 생각 할 수 있도록 잠시 방에 혼자 두는 벌칙도 좋은 방법 입니다. 필요 이상의 매는 부모, 자녀 관계를 그르칠 수 있습니다.


4. 버릇 없이 키우지 말기


너무 과도하게 무조건 자녀의 말 및 요구를 다 들어 줄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부모들은 아기 기를 죽인다고 아기의 조건을 무조건 다 들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절제 해야 합니다. 요구 사항을 다 들어준다면 애기를 망칠 수도 있습니다. 가능 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잘 구분하여 인내하는 연습 또한 길러 줘야 합니다.


5.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을 대신 해 주지 말기   


자녀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아기가 할 수 있는 일을 부모가 대신 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옷 입히기, 밥 먹여주기 등등 입니다.


5살 이상 넘어가고 유치원생 이상이 되면 기본적인 것들은 어느 정도 본인이 알아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사소한 것 마저 부모가 해 준다면 성장에 더딜 수도 있으며, 자립심도 늦게 길러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오은영 박사가 말한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방법 5가지에 대해 말 해 보았습니다. 모든 부모님들 자녀들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