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함의 중요성(feat. 기대치를 낮추자!)

오늘은 감사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 인지에 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평소 얼마나 감사하며 살고 계신지요? 여기 한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 은메달 리스트 VS 동메달 리스트 


둘 중에 과연 누가 더 행복 할까요?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당연히 2위인 은메달 선수가 3위인 동메달 선수보다 더 행복하다고 생각을 하겠지요.


이에 관한 조사가 있었습니다. 미국 심리학회 매거진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시상식에 오른 3명을 선수들의 표정을 수 년 동안 비교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3위인 동메달 수상자들이 2위인 은메달 수상자들 보다 훨씬 행복한 표정을 지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결과 예상과 다르게 은메달 획득한 선수의 행복 지수는 4.3에 불과 했으나, 동메달 선수들은 7.1 이라는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 이유는 바로 "비교의 방향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동메달 수상자는 4위로 떨어져 메달 획득 실패도 가능 했지만 조금 더 잘 해 메달을 획득 한 것에 대한 보상 심리가 크게 작용하여 행복 수치가 높다는 것이죠.


이에 반해 은메달 수상자는 조금만 더 했더라도 내가 금메달이라는 아쉬움에 행복 지수가 낮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행복함과 감사함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기대치 임을 알 수 있겠지요. 평소에 기대치가 낮은 사람이 행복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2. 기대치를 낮추며, 감사하며 살기 위한 방법


우리 역시 실생활에 적용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습니다. 실 생활에 적용 할 수 있는 mindset 몇몇 소개 하고자 합니다.


- 청소를 한다 => 살아갈 안전한 집이 있다.
- 설거지를 한다 => 굶어 죽지 않을 음식이 있다.
-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 => 일 할 직장이 있고, 해야 할 일이 있다.
- 피곤한 몸으로 잠자리에 든다 => 아직 내가 살아 있고 내일 또 할 일이 있다.
- 실수로 넘어져서 다쳤다 => 아직 살아있음을 느낀다.


이렇게 어떻게 보면 짜증스럽고 매일 매일 하기 싫은 귀찮은 일이 될 지라도 마음 먹기에 따라 삶의 태도가 바뀌는 것 입니다.


이 외에 수 만 가지의 여러 해프닝이 있겠죠. 결국 이런 소소한 일상에서 어떤 마음을 가지느냐에 따라 행복 지수가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최근 경제가 힘들어 우리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먹을 음식이 있고, 잘 집이 있으며 그리고 입을 옷이 있으니 이런 사소한 것에도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