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에게 부탁 받았을 때 대처 방법!(feat. 거절을 잘 하는 것도 중요!)
상대방에게 부탁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에는 당장 해 주기 어려운 부탁도 있고, 반대로 사소한 것도 있을 테지요.
하지만 어려운 부탁이 경우, 관계가 멀어질 까봐 거절 하기도 힘들고,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에 나도 상대에게 부탁할 일이 생길 수 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부탁을 받았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그 절차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어려운 부탁인 경우 우선 시간을 달라고 한다.
지인의 경우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시간적인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거나 또는 돈을 빌려 달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한 친구 및 지인인 경우 이런 부탁을 안 들어 줄 수도 없고 애매합니다.
이럴 땐 잠시 시간을 달라고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마감 시간을 정하고 충분히 들어 줄 수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거나 다른 지인에게 상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섣불리 감정에 의해 결정을 한다면 상대의 마음을 헤칠 수도 있어, 거절 하는 방법도 잘 해야 서로에게 상처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우선순위 정하기
시간을 달라고 하면서 이게 자기가 해야 하는 일이랑 겹치는지, 나의 계획에는 차질이 없는지 체크를 해야 합니다.
그 부탁을 들어주느라 내가 해야 할 일을 못한다면, 이 것은 현명하지 못한 것이죠. 항상 나의 스케줄에 지장이 없는지 확인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가능한 부탁 또는 불가능한 부탁 등의 판단이 설 것입니다. 자기의 생활이 항상 우선이니 이런 과정을 충분히 거친 다음 판단 해야 합니다.
3. 거절의 사유 생각하기
혹시나 거절 하기로 결정했다면, 사유를 솔직하게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칫 잘못 하다가는 상대에게 변명으로 들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중히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이라는 점을 상대에게 각인 시킬 필요가 있으며, 정중한 사과의 말도 진심으로 전하는 것이 모양새가 좋겠습니다.
차 후에라도 잘 해결 되었는지 문자 등으로 care 해 준다면 더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냥 형식적인 것은 티가 나게 되어 있으니 조심해야겠습니다.
4. 사소한 부탁은 상황에 따라 바로 결정하기
심하게 고민 할 필요 없는 사소한 부탁은 당장 들어주거나, 거절 할 필요도 있겠습니다. 물론 자기의 기준에 따라 부탁의 크기는 달라지겠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부탁이 아닌 당장 그리고 쉽게 도와 줄 수 있는 경우에는 손을 내밀어 준다면 주위 사람들에게도 자기의 평판이 올라 갈 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해 줄 수 있음에도, 단순히 귀찮다는 이유로 무조건 거절 하는 것도 좋은 자세는 아니겠지요. 크게 무리가 없는 선에서는 수락 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부탁에 대한 tip>
부탁에 대한 저의 기준을 공유 드립니다. 참고 바랍니다.
1) 금전에 관련된 부탁은 금액 상한선을 정한다.
2) 몸 혹은 정신적 에너지 소모가 큰 부탁은 거절한다.
3) 정중히 거절 했음에도 상대가 서운해 하고 차 후 관계에도 불편 해진다면, 그 친구(지인)은 좋은 친구가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다.
4) 부탁을 들어 주고 난 후, 진심이 담긴 고마움 표시가 없다면 이 또한 잘 못된 것이다. 다음에 관계 조심 해야 한다.
제일 현명한 것은, 남에게 부탁 할 일을 만들지 않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특히 큰 돈을 빌리는 것은 아무리 친하더라도 상대에게 불편함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제일 조심해야 합니다.
혹시 예기치 않는 사건으로 큰 부탁을 해야 한다면, 평소에 그 지인에게 어떻게 했는지 먼저 생각 해 보시길 바랍니다. 평소에 교류도 없고, 서로 잘 챙기기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부탁을 한다면 상대는 오히려 반감을 가지겠지요.
그리고 부탁을 어렵게 수락한 지인에게는 반드시 차후에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그 지인들도 마음이 편하고 차 후 서로의 관계에도 무리가 없을 겁니다.
이렇게 상대로부터 부탁을 받았을 때의 대처 방안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의 나름대로의 기준 및 참고 사항도 공유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