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카카오... 차트 분석(feat. 인터넷도 이제 바닥은 나옴!)

오늘은 NAVER, 카카오 주식을 분석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무 및 사업 내용은 굳이 설명 하지 않아도 다 아실테니 차트 및 대외 환경적 모멘텀 중심으로 접근 해 보겠습니다.

1. NAVER

NAVER의 일봉 차트 입니다. 10월의 저점을 깨지 않고 현재까지 완만한 상승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장기 추세선인 12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 하고 있습니다.

그 위에 저항대인 240일 이동평균선에 매물이 많아 보입니다. 230000원 근처까지는 무난하게 접근 가능 해 보이며, 이 지점을 돌파하면 300000원 까지도 가능해 보입니다.

현재는 120일 이동선을 돌파하고 지지 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해 보입니다. 얇은 매물대를 이미 돌파 했기 때문에, 개별 악재가 없다면 충분히 상승 여력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단기적으로 230000원 매도, 그리고 중,장기적으로는 하락 시 마다 조금씩 매수하는 전략을 세운다면 몇 년 안에 큰 수익 예상해 봅니다.

카카오의 일봉 차트 입니다. 전체 모양은 NAVER와 아주 유사 합니다.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인터넷 기업으로 사업의 내용 및 차트 또한 유사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10월을 저점을 딛고 현재까지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0일 이동평균선을 막 돌파하고 지지하고 있는 모습까지 NAVER와 동일 합니다.

현재 추세라면 70000원 까지 상승 여력이 있으며, 이를 돌파 한다면 80000 ~ 82000원 까지 가능 하리라 봅니다. 120일 이평선 지지여부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이 주식 역시 단기적으로 70000원 매도, 그리고 중, 장기저으로 매집을 한다면 아주 훌륭한 주식이라고 생각 됩니다.

두 주식 모두 우리 나라를 대표적인 성장주 입니다. 반도체 및 2차 전지 만큼은 아니지만, 지수가 올라가는데 견인하는 역할을 하는 주식 입니다.

그런데 최근 1월 이후 반도체 및 2차 전지 등에 외국인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지수가 바닥을 다질 때 마다 이 두 섹터에서는 외국인이 저점에서 매집이 일어났죠.

그러나 최근 원/달러 환율이 안정 되면서 NAVER, 카카오 주식에게도 외국인의 수급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미 연기금 및 투자 신탁의 수급은 아주 활발하게 받쳐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지수를 이끄는 반도체, 2차 전지에 더해 인터넷 주식까지 순매수가 증가 하고 있다는 것은 바로 이제 지수가 더 이상 하락하지 않고 올라갈 준비가 되었다는 뜻 입니다.

그리고 기존 테마주 장세에서는 시가총액이 작은 주식들 위주로 매일 수급이 변경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이슈 및 기사에 따른 조막손 세력들이 증시를 이끌었는데요.

최근 움직임을 보면, 외국인들 및 메이저 수급의 세력도 대형주 중심으로 지속 순환매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증시는 바닥 확인하고 상승의 초입이라고 해석이 가능하겠습니다.

이에 더해 금일 FOMC에서도 아주 호재가 발생 했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이 다소 비둘기적인 발언을 한 것이지요. 기존 스탠스를 살짝 바꾼 것이기에 증시에는 아주 강력한 호재 입니다.

이미 금리인상은 막바지로 접어 들고 있고, EU 역시 금일 CPI 발표가 있었지요. 8.5%가 나왔으며 이는 12월의 9.2%보다 낮은 수치 및 기대치인 9.0% 보다 훨씬 낮게 발표가 되었습니다.

기타 기존 악재로 여겨졌던 거의 모든 부분이 해소국면으로 접어 들었고, 이에 달러 인덱스 안정화 및 미 채권금리가 하락을 하는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증시에 공포를 가질 구간은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NAVER, 카카오 같은 성장주식은 이미 과대 낙폭입니다. 경기침체에 의한 공포감은 이미 선반영 받았습니다.

이미 반도체 및 2차 전지의 선두 섹터가 먼저 상승 신호를 보냈으며, 이에 이런 주식들도 후발 주자로 따라 갈 듯 합니다. 조금씩 매집을 하기에는 좋은 타이임이라고 판단 됩니다.

이렇게 오늘은 NAVER, 카카오 주식에 대한 분석을 해 보았습니다. 동 종목의 매수의 추천이 아니오며, 개인적인 판단이므로 이 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