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로 보는 코스피 및 코스닥 분석!!(feat. 향후 중요하게 봐야 할 지표는??)
오늘은 오랜만에 우리나라 증시를 차트로 분석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월의 효과가 아직도 강하게 나오고 있는데요.
과연 어디까지 반등을 할지 코스피 및 코스닥의 차트를 통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향후 전망까지 의견을 드릴테니 참고 바랍니다.
1. 코스피 차트
코스피 일봉 차트 입니다. 과거 1년 넘게 하락이 지속 되었으나 이중 바닥(double bottom)을 딛고, 올해 1월부터 반등을 하고 있습니다.
20거래일 정도 지속 단기 상승의 추세이긴 합니다만 240일 이평선 및 2500P 자리가 아주 중요해 보입니다. 현재 이 지점 부근에 도달 했기 때문에 조금 하락을 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기술적 분석으로도 매물대가 많은 위치이며, 작년의 이중 천장(double top)을 돌파 하지 못한 위치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돌파하지 못한다면 급락의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제 더 이상 상승한다고 보기 힘든 위치까지 도달 했습니다. 돌파를 위해선 더 강력한 호재가 필요한 위치 입니다. 이 점 명심하시고 매매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2. 코스닥 차트
지금 현재는 돌파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지지를 하는지 여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120일 이동평균선 이상의 이평선은 장기 추세를 판단할 수있는 지표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돌파 후 지지 한다면 추세적인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시그널 입니다. 반대로 지지하지 못하고 하락 한다면 또 전저점 까지도 박스권 장세가 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합니다.
최근 흐름만 본다면 나스닥의 기술주 및 코인시장의 흐름이 양호 합니다. 코스닥은 이런 위험자산의 시장과 커플링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기타 자산시장과 같이 체크 해 봐야 합니다.
코스피가 240일 이평선 근처까지 갔으니 우리나라 증시가 추세가 좋아 지속 상승을 유지한다면 코스닥 또한 코스피를 따라 갈 수밖에 없습니다.
3. 향후 우리나라 증시 전망은?
결국에는 환율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미국 증시와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실적 시즌임에도 불구,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과는 달리 종목별로 섹터별로 테마 순환매가 지속 일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불구, 외국인의 유입이 상당한 이유는 바로 원/달러의 환율 때문입니다.
환율이 안정되는 이유는 여러 대외적인 악재가 완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수출 중심의 국가로써, 환율에 영향을 많이 받는 국가 입니다.
그래서 환율에 따라 외국인들의 유입이 결정이 되는데, 최근 이런 호재 속에서 외국인들의 유입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결국 환율에 따라 우리나라 증시가 오르고 내리고 반복 할 전망이니, 이런 점을 유의깊게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여러가지 다른 요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코스피 차트는 원/달러 환율 차트와 몇 십년 동안 데칼코마니 입니다. 그리고 시가총액 1등인 삼성전자 역시, 환율차트와 데칼코마니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의 유입은 우리나라 증시의 상승을 의미 하죠. 이런 점에서 환율만큼 우리나라 시장을 정확하게 분석 할 수 있는 지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발 더 나아가, 그렇다면 환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에 대해 눈여겨 보시면 더 매매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바로 중국 리오프닝, 유가, EU 등등의 대외적인 사건 이겠지요.
이런 식으로 나무보다는 숲을 먼저 보는 TOP-DOWN 방식으로 공부하고, 매매에 적용 한다면 훨씬 더 안정적인 매매가 될 것입니다. 기준이 잡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코스피 및 코스닥을 차트로 분석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향후 유의미하게 지켜 봐야 할 지표까지 살펴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매매에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